최고의 찬사! 역시 갈비탕이었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과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살코기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하객분들이 분명 좋아하실 메뉴라고 생각했어요. '이곳은 갈비탕 맛집인가?' 싶을 정도로 감동적인 맛이었습니다! 갈비탕 외에도 잔치국수와 도가니탕 등 국물 요리들이 특히 맛있었어요. 잡내 없이 깔끔하고, 한 그릇 먹고 나면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5] 찜이나 고기류도 자칫 퍽퍽할 수 있는데, 고기가 부드럽게 잘 조리되어 감탄하며 맛보았습니다. 보통 결혼식 뷔페에서 보기 힘든 감바스, 또띠아롤, 생딸기 주스 등 이색적인 메뉴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채로운 메뉴 구성 덕분에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고, 젊은 하객분들께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달콤한 초코 퐁듀까지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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