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식 뷔페 시식 진짜 최고였어요.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여긴 단연 1등이에요. 팔보채는 소스 간도 딱 좋았어요. 튀김은 바삭바삭하고 계속 손이 갔고요. 토마토 카프레제는 상큼하고 치즈가 부드러워서 입맛을 확 살려줬어요. 감바스도 맛있고 고기류도 질기지 않고 촉촉했고, 오리고기는 잡내 없이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도 종류가 많고 퀄리티가 높았는데, 특히 누네띠네랑 케이크는 달지 않고 고급스러웠어요. 마지막 갈비탕은 국물 진하고 깔끔해서 완벽한 마무리였어요. 전체적으로 음식 하나하나 다 신경 쓴 게 느껴졌고, 지금까지 시식한 곳 중 단연 최고였어요.
아까 밥먹으면서 우스게소리로 층을 바꾸던지 추가해서 에슐리처럼 ㅋㅋ
티슐리 장사해도 잘되겠다고 말했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자연별곡과 에슐리 조화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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